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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청소년축구 결승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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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축구가 99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하는데 최대의 적은 모기와 창녀다.

멕시코를 꺾고 사상 최초로 4강에 안착, 오는 22일 우루과이와 결승 티켓을 다투게 될 일본은 라고스의 한 호텔에 묵고 있지만 극성스런 모기의 등쌀에다 호텔로비와 계단에 진을 치고 있는 창녀들로 인해 곤혹을 치르고 있다고 필리페 트루시에 감독의 불평이 대단하다.

말라리아를 옮기는 모기는 오후 5시이후 몰려들고 있지만 대낮에도 기승을 부리고 있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없기 때문이다.

모기보다 극성스러운 장애는 라고스 당국이 '영업정지'를 호소했는 데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거리의 여인'들이 호텔 로비까지 진을 치고 선수나 코칭스태프 등을 가리지않고 호객행위를 하고 있는데 일본 숙소에만 약 200명이 진을 치고 있다트루시에감독은 전날 호텔에 도착한 직후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 국제축구연맹(FIFA)에 항의하고 호텔을 옮겨줄 것을 요청했다.

(라고스〈나이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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