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야간 음주단속 정체 죄송…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찰이 팔달교 이북 간선도로를 차단하고 야간 음주단속을 펼치는 바람에 많은 시민이 교통체증으로 불편을 겪었고, 일부 시민은 택시비를 더 지불하기까지 했다는 북구 태전동 주민 김정순씨의 20일자 매일신문 독자투고를 읽고 경찰의 한 사람으로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시민을 위해 진정으로 봉사하는 교통경찰상 정립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이 때에 그러한 대로차단 일제 검문식 음주단속이 이루어져 시민들께 잠시나마 불편과 피해를 준 점에 대하여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사정을 알아보니 단속 전날밤 그곳에서 음주사망사고가 2건이나 발생하였다고 한다. 사정이 그러하더라도 단속 본래의 목적보다는 수단에 치중한 것 같았고 또 당시 경찰관들의 단속방법이나 요령이 미숙했다는 점을 솔직히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앞으로 편도4차로 이상에서는 음주단속을 지양하고 동일 도로에 2중3중으로 검문해 교통체증을 일으키는 단속은 하지않는 등 친절한 교통경찰상 정립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박형경(대구 경찰청 공보담당관)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차기 국무총리 인선을 놓고 막판 검토를 진행 중이며, 정성호 법무부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
홈플러스가 지난달 영업을 잠정 중단한 37개 지점을 폐점하기로 결정하며 일부 직원에 대해 희망퇴직을 진행할 예정이고, 이로 인해 3,500여...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서울 송파구와 강남구, 광진구의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해 유권자들이 투표하지 못하거나 장시간 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