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달 개최한'21세기 구미경제살리기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결과를 토대로 구미테크노폴리스 건설을 위한 구미공단 활성화 실행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구미시는 이에앞서 오는 30일까지 전문연구기관과 구미지역 학계, 기관단체, 기업체 등을 통해 보충자료와 의견을 제안받아 심포지엄 연구과제와 토론에서 부각된 주요 내용을 수렴, 과업지시서를 확정한 뒤 6월중 전문연구기관에 용역을 의뢰할 계획이다.
용역방향은 △구미공단의 구조 고도화와 육성전략 △1, 2, 3공단의 보완 기능으로써 제 4단지 조성과 테크노파크 조성 △중부내륙 물류거점으로써 구미경제 인프라 구축 등을 중심으로 취약한 연구개발기능을 확충해 지식기반 산업구조의 이행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시는 오는 11월 시민을 대상으로 용역연구보고서에 대한 최종 설명회를 개최하고 실과별 실행 계획보고회를 거쳐 2000년 예산 및 연차사업반영과 함께 중앙 및 보조 프로젝트 사업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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