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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 대구-광주 무용협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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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협회 대구시지회와 광주시지회(회장 유애신)가 다음달 8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 공연을 갖는다.

대구시지회 김정림 지회장은 20일 "그동안 산발적으로 이뤄져 왔던 두 지역간의 무용 교류를 정례화하고, 동서 화합을 통한 문화예술 발전을 기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인식은 오는 5월8일 오후5시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광주 박금자 발레단이 공연하는 '발푸르기스의 밤'을 비롯, 대구시립무용단의 '자라의 행방', 백현순 무용단의 '라일락 향기', 소라 댄스 앙상블의 '회생' 등 두 지역 무용인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발푸르기스의 밤'은 오페라 '파우스트'의 마지막 제5막의 서두 부분, 축제의 절정을 묘사한 발레작품이다. 1941년 러시아의 라브로프스키의 안무로 볼쇼이 발레단에 의해 초연된 것을 박금자씨가 재안무, 국내 최초로 광주비엔날레 경축 전야제 행사에서 공연해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申靑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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