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26·LA다저스)가 홈런왕 마크 맥과이어와 맞대결을 펼친다.올 시즌 3차례 등판에서 1승을 거두고 있는 박찬호는 24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맥과이어가 소속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3연전 첫 경기에 선발로 등판, 2승째를 노린다.
세인트루이스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강팀인데다 홈런왕 마크 맥과이어를 비롯한 강타선이 버티고 있어 손쉬운 승리를 점칠 수 없다.
박찬호는 지난해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 3차례 등판,한차례도 승리를 따내지못했으며 맥과이어와는 6차례 맞서 2안타와 볼넷 3개를 내주는 등 힘을 쓰지 못했다그러나 세인트루이스는 타선에 비해 투수력이 크게 떨어져 박찬호가 초반 대량실점만 하지 않으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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