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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춘투 열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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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노조 파업과 오는 26일 한국통신, 의료보험 노조 총 파업이 예정된데 이어 24일 전국 12개 광역단위 지역에서 동시다발로 민노총 집회가 열리는 등 전국적으로 파업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24일 오후 2시부터 민노총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 포항, 경주, 구미, 안동 등 5개지역에서 소속 노조원들과 대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구조조정과 정리해고 중단'등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하고 집회와 가두행진을 가졌다.

민주노총 포항시협의회(의장 김병일)는 이날 오후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강원산업을 비롯한 소속 20여개 노조 1천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단투 승리 결의대회를 열었다.

26일로 예정된 한국통신노조의 총파업과 관련, 포항지역에서는 25일 포항지부(지부장 백명기) 소속 조합원 320명중 300여명이 상경 계획이고, 일용직 건설근로자 단체인 포항지역건설노조(위원장 김영주)는 포항시에 실업대책 수립을 요구하며 다음달 8일부터 시청앞 텐트노숙 시위도 불사를 주장하는등 노동불안 수위가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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