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구청에서 나온 불법 투기 단속 반원들이 버린 쓰레기를 파헤쳐서 불법투기자의 흔적을 추적한 끝에 적발한 아주머니와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그 아주머니는 자기가 버린 것을 시인했고 투기 단속 반원은 구청용 종량제 봉투에다 담아놓고 이번에는 벌금 십만원이 나올테니 내고 다음 부터는 규격봉투에 담아서 버리라고 주의를 주고 떠났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고 쓰레기 종량제를 실시한지 수년이 지난 지금도 규격봉투값 몇백원을 아끼려고 길가에다 버려서 도시 미관을 헤치는 이런 부도덕한 행위는 하지 말아야겠다.
우리가 낸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구청이나 동사무소의 공무원이 본업무를 내팽겨 두고 이골목 저골목을 다니면서 정장 차림에 쓰레기속에 버려진 양심 불량자를 추적 하기 위해서 숨바꼭질하면서 쓰레기 봉지나 파헤치고 있었어야 되겠는가?
우리가 사는 주변환경을 스스로 지키지 않으면 그 피해는 결국 우리에게 되돌아 온다는 사실을 알고 우리 모두가 지켜야겠다.
정가영(달서구 상인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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