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방영될 KBS 대하 드라마 '태조 왕건'(현재 방영중인 '왕과 비' 후속) 촬영장이 안동댐 민속촌으로 결정됐다.
지난 15, 23일 등 2차례 현지 답사한 KBS 제작본부 관계자들은 안동댐 민속촌내 전통가옥을 촬영 세트로 활용하고 고려조 건축물을 설치하는 오픈 세트를 마련하기로 했다.
안동지역은 중요무형문화재인 차전놀이와 안동의 김(金), 권(權), 장(張) 등 3대 성씨의 유래인 삼태사 등 고려 태조 왕건과 연결된 다양한 전설이 전승돼 오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