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방영될 KBS 대하 드라마 '태조 왕건'(현재 방영중인 '왕과 비' 후속) 촬영장이 안동댐 민속촌으로 결정됐다.
지난 15, 23일 등 2차례 현지 답사한 KBS 제작본부 관계자들은 안동댐 민속촌내 전통가옥을 촬영 세트로 활용하고 고려조 건축물을 설치하는 오픈 세트를 마련하기로 했다.
안동지역은 중요무형문화재인 차전놀이와 안동의 김(金), 권(權), 장(張) 등 3대 성씨의 유래인 삼태사 등 고려 태조 왕건과 연결된 다양한 전설이 전승돼 오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