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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살인 무더위' 섭씨 45도...5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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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전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무더위로 지난 2주간 최소 52명이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PTI 통신이 26일 보도했다.

동부 오리사주(州)에서만 이날 하루 5명이 무더위로 목숨을 잃어 사망자가 33명으로 늘어났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인근 안드라 프라데시에서도 10명이 사망했고 동부 비하르주에서 4명, 라자스탄사막과 접한 서부 구자라트주에서도 5명의 환자가 각각 발생했다고 현지 관리들은 밝혔다.

기상청은 오리사주와 비하르주의 대부분 지역에서 26일 기온이 섭씨 45℃를 넘었다고 말했다.

오리사에서는 작년에도 무더위로 2천명 이상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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