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영화-'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

시인 이상의 암호같은 시 '건축무한육면각체'를 소재로 한 역사 미스터리 어드벤처. 일본의 군국주의자들이 한반도로 흘러들어가는 '기'(氣)를 차단하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옛 조선총독부) 지하에 철기둥을 박아 놓았다는 '음모이론'이 바탕. 이를 파헤치는 PC통신 동우회 5명의 젊은이와 현재까지 이를 지키려는 일본 비밀요원의 대결. 김태우 신은경 이민우 주연. 감독은 대구출신의 유상욱.

(아카데미, 만경관 5월 1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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