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전교생 100명 이하인 초.중.고 소규모 학교를 금년초부터 2002년까지 연차적으로 통폐합하고 있는 줄 안다. 농촌학교 학생수가 감소되어 학교운영이 어려워 통폐합하여 경비절감하려는 그 취지는 이해가 간다.
그러나 학생수가 적다는 이유만으로 소규모 학교를 무조건적으로 통폐합하는 것은 농어촌 지역의 교육기반을 송두리째 붕괴할 염려가 있다고 농촌 학부모들은 큰 우려를 하고 있다.
특히 벽지 학생들의 통학에 따른 불편과 자취.하숙 등 유학으로 인한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가중, 도시학교로 가기 위한 이농현상 부채질 등 그 부작용이 매우 크다.
젊은 농민들이 자녀교육을 위해 이농을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농촌교육여건의 마련과 통폐합 이전에 소규모 학교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김창덕 (동구 신천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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