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킹스턴(남아공)이 제18회매경닥스오픈 골프대회에서 선두에 나섰다.킹스턴은 29일 용인의 레이크사이드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고 더블보기 1개를 기록, 5언더파 67타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부영(한국)과 딘 윌슨(미국), 오야마 다케시(일본) 등 '2위그룹'은 1타가 뒤진 68타.
98국내 상금랭킹 1위인 최광수와 97년 이 대회 우승자 신용진은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쳐 선두를 2타차로 뒤쫓고 있고 98시즌 주춤했던 박노석이 2언더파 70타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지난 주 기린오픈 우승자 최경주는 1오버파 73타로 50위대로 처졌으며 고교생국가대표 김성윤(신성고)은 1언더파 71타로 아마추어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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