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

◈해찬들(주) 제품구입시 경품제공

전통장류 제조업체인 해찬들(주)은 오는 5월31일까지 태양초 고추장, 사계절 쌈장 등 자사제품 구입때 리본표 마요네즈 등을 경품으로 준다.

스크래치카드를 제공, 당첨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전화요금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

다음달부터는 전화요금을 신용카드로 낼 수 있게된다.

BC.국민.외환.삼성.LG카드는 한국통신과 전화요금 카드수납계약을 맺고 오는 5월 3일 전화요금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동납부서비스를 신청하는 신용카드 회원은 전화요금과 한국통신이 운용하는 인터넷 서비스인 KORNET 요금을 자신의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신청방법은 지로나 자동이체로 전화요금을 납부해온 회원은 가까운 전화국이나 카드사 영업점을 방문해 자동납부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카드사들은 전화요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요금의 1%를 할인해준다.

◈삼성證 고객예탁금 금리 인하

삼성증권은 내달 3일부터 신용이자율과 고객예탁금 금리를 기존 요율보다 2%포인트 각각 인하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용이자율은 30일이하는 연 10%에서 8%로, 30일 초과~60일이하 11%에서 9%, 60일 초과~90일이하 12%에서 10%로 각각 인하되며 고객예탁금 금리는 5%에서 3%로 낮춰진다.

이와 함께 신용 연체이자율과 현금미수 연체이자율도 연 19%에서 17%로 내리기로 했다.

◈産銀 연대보증인제도 폐지

산업은행은 29일 여신관련 규정을 고쳐 기업 소요자금의 대출한도를 낮추고 연대보증인 제도를 원칙적으로 폐지, 5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산은은 기업의 과다차입경영을 억제하기 위해 대출한도를 소요자금의 100%에서 대기업은 70%로, 중소기업은 80%로 각각 낮춘다. 다만 첨단 및 연구개발투자의 경우 80%(대기업), 90%(중소기업) 한도에서 필요자금을 대출하기로 했다.

또한 연대보증인 제도를 원칙적으로 폐지, 채권보전상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연대 입보를 받도록 했다.

이밖에 비상장 유가증권도 담보가액을 인정해 담보 대상에 포함시키고 사모 회사채의 인수기간은 2년이내에서 3년이내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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