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

◈"벌꿀축제 효도관광 연계하라"

○…최재영 칠곡군수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아카시아 벌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직원들은 최선을 다 하라"고 독려.

최군수는 "처음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이번 축제가 소비적인 것이 아니라 경제 환경축제, 주민 화합축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라"고 거듭 당부.

또 행사가 5월에 열리는 만큼 벌꿀 축제를 노인 효도관광의 장으로 활용하는 등 관광과 연계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을 직원들에게 지시.

◈하수처리장 조기지원 건의

○…경주시는 4일 경주하수종말처리장 증설공사와 안강하수종말처리장 준공에 필요한 국비 200억원을 조기지원토록 환경부에 건의.

이밖에 환경관리시범지자체 지역특화사업에 국비 7억원을 연차별 계속지원을 건의하는 등 최재욱환경부장관 경주나들이 소식을 전해듣고 황급히 건의내용을 정리.시관계자는 "특화사업은 21C 환동해권 대비, 형산강 수질개선과 2000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를 앞두고 꼭 필요하다"고 주장.

◈산불걱정 잠시 잊고 "가족과 함께"

○…가족단위로 나들이가 많은 5월'가정의 달'을 맞아 3일 아침부터 기다리던 단비가 내리자 김천시청 직원들이 산불걱정을 잠시 잊게 되었다며 반가운 표정.

시청 직원들은 건조주의보로 매년 어린이 날이 되면 공휴일도 없이 담당부락 산불예방활동에 투입되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빼앗겨 내심으로는 불만이 고조되어 왔다는 것.

그러나 올해는 다행히 어린이 날 이틀전부터 시기에 맞추어 제법 많은비가 내려 가뭄해소와 가족행사를 갖게 되었다며 기뻐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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