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올해 상반기 중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 지역과 경북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또는 북면 덕천리) 지역을 원자력발전소 건설 예정지로 지정, 고시키로 했다.
3일 산자부에 따르면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 전원개발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제시한 전제조건 등을 심의한 뒤 이들 지역을 원전건설 예정지로 공식 지정키로 했다.
원전건설 예정지로 지정되면 원전건설 주체인 한전은 예정지 편입 토지 소유주들과 토지보상 협상에 착수하게 된다.
신암리 원전건설 후보지는 25만7천평으로 사유지 10만5천평, 한국전력 연수원부지 7만6천평, 국공유지 1만6천평 등으로 이루어졌다.
산자부는 울진지역의 경우 근남면 산포리 118만평과 북면 덕천리 42만평 등 두곳 가운데 한곳을 원전 예정지로 지정할 계획이다.
산자부는 당초 산포리 지역을 후보지로 꼽았으나 울진군은 산포리 대신 현재 가동중인 울진원전 인근인 북면 덕산리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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