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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토네이도 연일 강타...4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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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서부 평원지대를 휩쓴 토네이도(회오리 바람)가 이틀째 계속 발생하면서 텍사스주와 아칸소주를 강타, 1명이 숨지고 최소한 11명이 부상했으며 수백 채의 가옥과 건물이 파손됐다.

지난 3일 저녁 오클라호마주와 캔자스주에서 최소한 46명의 사망자와 수백명의 부상자, 2천 채의 가옥파괴를 초래했던 토네이도는 4일 오후 텍사스와 아칸소에서 다시 발생했다.

이 토네이도로 텍사스 북동부 지역에서 70대 노파 1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했으며 아칸소주 남부에서는 전력공급이 끊기고 가옥 수채와 교회 등이 파손됐으나 사상자는 없었다.

한편 이에 앞서 76개의 토네이도가 5개 주를 휩쓴 가운데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오클라호마시티 일대에서는 민관군이 동원돼 복구작업을 시작했으나 토네이도에 뒤이어 내린 차가운 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구조요원들은 부서진 건물의 파편더미 아래 희생자들이 깔려있을 것으로 보고 불도저 등을 이용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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