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포항 광역권 사업 올 계획확정 본격추진

지난 94년 사업계획이후 잠자고 있던 '대구.포항권' 광역권 사업이 연내 계획이 확정돼 본격 추진된다.

이정무 건설교통부 장관은 6일 오후2시 시민회관에서 대구시 산하 건설교통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건설교통정책방향'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방의 거점역할을 할 8대광역권사업은 부산.경남권, 아산만권은 94년에, 대전.청주권, 광주.목포권은 98년에 확정돼 현재 개발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나 대구.포항권, 군산.장항권, 광양만.진주권, 강원.동해안권은 그동안 제외돼 왔었다.

이 자리에서 이장관은 또 금년에도 건설경기 위축이 계속될 전망이므로 사회간접자본을 조기에 집행하고 주택건설을 확대하며 경부고속철도 사업등 대형국책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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