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0일 오전 전북도청을 방문, 지방행정개혁 보고회의를 주재하고 유종근(柳鍾根) 도지사로부터 도정 업무보고를 받은 뒤 도 간부들과 주요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대통령은 이어 지역언론들과 회견을 가진 뒤 지역 각계 인사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한편 대통령부인 이희호(李姬鎬)여사는 전북 전주 소재 전북도립국악원을 방문,이 지역 출신으로 올해 효행상과 장한 어버이상을 받은 훈.포장 수상자 20명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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