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울대 개교후 첫 종합감사

서울대가 지난 47년 개교이래 처음으로 감사원과 교육부의 종합감사를 받는다.11일 서울대에 따르면 감사원과 교육부는 공동으로 오는 24일부터 2주동안 이대학의 재정운용 실태와 조직, 대학입시, 교수임용, 연구비지출 등 학사행정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감사를 벌인다.

국립대학인 서울대는 그동안 감사원으로부터 대체로 5년마다 정기적인 회계감사를 받았으며 지난해 2월 치대 교수임용 비리와 관련, 교육부 특별감사를 받았지만 교육부와 감사원 두 기관이 합동으로 이중감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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