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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초등학교 '스승의 날' 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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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부산에 이어 대구지역 초등학교도 스승의 날인 오는 15일 휴교하기로 결정됐다. 대구시 교육청은 학생들이 스승께 감사하고 교사들은 교직에 대한 보람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5일을 '스승의 은덕을 기리는 체험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하루 학생들은 수업을 하지 않는 대신 선생님께 감사의 편지 쓰기, 찾아뵙기, 부모의 직장에서 업무 체험 등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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