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청 박창규·전광락·이용철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 99년도 카누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지난11일 한강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99년 카누 국가대표선발전에서 박창규와 전광락은 카나디안 C-2 1,000m에서 4분04초56을 기록, 국가대표로 확정됐고 카나디안 C-1에서는 이승우가 대표로 뽑혔다.
또 이용철은 남자 카약 K-1 1,000m에서 3분52초87로 정광수·남성호·민경수에 이어 4위를 기록함으로써 5명을 뽑는 남자카약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지난해 국가대표였던 동구청 이동근은 남자카약 K-1 1,000m에서 3분53초80의 저조한 기록으로 탈락했다.
한편 1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14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카누대회에 출전한 대구 동구청과 영남공고, 경상경영정보여고, 시지중팀 전원이 예선을 통과해 13일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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