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14일부터 태릉선수촌에서 열린다.1, 2차 선발전을 통과한 16명의 남녀 정예 멤버들이 출전, 태극마크를 놓고 마지막 일전을 벌일 이번 선발전은 1차전(14-17일)과 2차전(23-25일)으로 나눠 리그및 토너먼트 방식을 혼용해서 치러진다.
남녀 상위 각 4명은 오는 7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제40회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5-7위는 제11회 아시아선수권(9월, 중국)에 나간다.
특히 이 대회에서는 '97세계선수권 2관왕 김두리(전주여고)가 2년간의 부진을 씻고 대표팀에 복귀, 대회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할지 여부'와 92바르셀로나 은메달리스트 정재헌(대구 중구청)이 5년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다느냐는 점이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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