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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출항 현대 풍악호 북한 영해 진입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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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관광을 위해 세번째로 투입된 금강산관광선 현대 풍악호가 금강산 장전항 입항에 따른 절차가 마무리 되지 않아 15일 오전10시20분 현재 입항을 하지 못하고 있다.

풍악호는 지난 14일 오후 6시쯤 예정대로 강원도 동해항을 출항, 이날 오전 3시30분쯤 군사분계선 남측지역 영해에 도착한 상태로 현재 대기중이며 645명의 관광객들은 선내에서 노래자랑, 게임 등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입항을 기다리고 있다.

풍악호는 이날 오전 7시쯤 장전항에 입항할 예정이었다.

현대는 "지난 3월초 북한의 조선아세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풍악호 출항일을 14일로 결정하고 이날 출항시켰으나 새로운 관광선 출항에 따른 북측 관계기관간 협의가 완전히 종료되지 않아 입항이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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