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를 이용해 '쪽지편지'를 보내는 문자메시지 서비스가 젊은층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음성통화가 어려운 경우 간단한 약속 내용을 띄워보내거나 말로 전달하기 '쑥스러운' 사랑 고백이나 사과 내용을 글로 써보내는 것.
한솔PCS(018)의 경우 문자서비스를 시작한 지난해 10월 하루 평균 이용량이 1천여건에 그쳤으나 지난 2월 PCS간 문자메시지 교환 서비스가 시작된 뒤 4월 78만건, 5월 87만2천건으로 급증하고 있다.
한통프리텔(016) 역시 하루 이용건수가 70만건에 이르며, 건당 30원씩 받는 타사업자와 달리 무료서비스를 하는 LG텔레콤(019)은 150만건을 웃돌고 있다.
또 6월부터 SK텔레콤(011)과 신세기통신(017)이 상호 문자메시지 교환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함에 따라 현재 월 1천만건인 이용량도 훨씬 늘어날 전망이다.
이들 업체는 6월부터 한달간 무료시범서비스 기간을 거쳐 7월부터 상용서비스를 실시하며 앞으로 PCS 사업자들과도 문자메시지 교환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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