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 포항에서 열리는 제37회 경북도민체전동안 1만3천여명의 시군 임원및 선수가 참가함에 따라 시가지 교통난이 심각할 것으로 보고 시민들에게 차량 운행 자제를 당부하는등의 도민 체전 교통대책을 마련했다.시에 따르면 시는 개막일인 18일은 시민 차 운행 안하는 날로 하고 19일과 21일은 홀수 번호 차량이 운휴하며 20일은 짝수 번호 차량이 운행 중단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이번 체전의 성공 여부는 시가지 교통난을 어떻게 잘 해소해 내느냐에 달렸다"면서 시의 교통대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포항.崔潤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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