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18일 도로를 무단 횡단하다 제지하는 의무경찰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 방해)로 포항시 북구 학산동사무소 공익근무요원 유모(22.포항시 북구 흥해읍)씨등 3명과 이들을 연행했다는 이유로 파출소까지 쫓아와 행패를 부린 동료 공익요원 김모(21.포항시 북구 항구동)씨 등 5명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등은 17일 밤8시45분쯤 포항 용흥고가도로아래를 무단횡단하다 이를 저지하는 마모(22)의경등 의무경찰 3명을 집단폭행했으며 함께 입건된 김씨등은 역전파출소에서 유씨등을 체포하자 파출소안에서 대기중이던 주모(36)경장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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