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나의제언-길거리 화초.가로수에 이름표를 달아주자

공원이나 중앙분리녹수대에 아름다운 꽃들이 피고 지지만 도무지 이름을 알 수 없다.

시청이나 구청광장, 화분에 심어진 꽃이며 대구의 상징인 동대구로에 히마라야시더 그늘에 심어진 화초며, 남대구I.C에서 성서 공단으로쭉뻗은 녹수대에 배춧잎처럼 생긴 화초, 팔공로의 잎큰 가로수의 이름은 도대체 무엇일까.

자녀의 손을 잡고 산책을 할때나 운전을 할때나 공원벤치에 앉아서도 꽃과 나무에 대한 얘기를 나눌 수 있고 또 음미할 수 있도록 이름표를 달아 주었으면 좋겠다. 정미아(대구시 달성군 옥포면)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