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의 건축허가 건수가 증가세를 나타내는 등 건축경기가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다.
4월말 현재 경북도의 건축허가건수는 모두 2천402건(86만6천㎡)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천63건에 비해 339건(16.4%)이 늘어났다. 이중 주거용은 800건으로 지난해 699건보다 14%, 공업용은 216동으로 지난해 154동 보다 40%, 상업용 등은 1천386건으로 지난해 1천210건보다 13.75%가 각각 늘어났다.
또 농어촌 주택개량사업에도 신청자가 몰려 경북도가 당초 배정한 1천856동보다 700동(37.7%)늘어난 2천556동이었다. 이는 지난해 배정물량 3천30동중 757동을 신청자가 반납했던데 비하면 회복세를 나타낸 것이라고 도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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