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

##김천시민 관광열차 열렬한 환영

○…김천시와 김천역이 광관객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는 첫 관광열차가 18일 오전10시50분 승객 600여명을 싣고 김천역에 도착하자 김천시가 열렬한 환영행사를 개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중요기관장과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이 대거 참여하여 악대연주속에 환영행사가 30여분동안 계속되자 서울출신 관광객들은 '과분한 환영행사에 고맙다'는 인사를 연발.

시청 한관계자는'이번 환영행사가 단시간내에 김천을 알리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환영행사를 병행한 관광객유치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표시.

##"예천은 체육 雄郡" 우승자신

○…김수남 예천군수는 18일 도민체전 결단식에서 "예천군은 도내에서 체육 웅군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번 도민체전에서 꼭 우승을 하고 돌아 오겠다"고 역설.김군수는 "학창시절에는 선수로 출전을 했는데 오늘은 단장으로서 출전을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임원.선수들이 우승을 목표로 피나는 훈련을 한 만큼 좋은결과가 있을 것 같다며 우승을 장담.

군민들은 "군수가 체육인답게 연습 기간중 하루도 빠지지 않고 훈련장을 찾아 임원.선수들을 격려했다"며 군수의 체육 열정에 감탄.

##"6명이 무슨 종합감사 하나"

○…영천시에 대한 감사원 종합감사가 19일 종료되자 시민들은 "겨우 10일간 감사원 직원 6명에 지원인력 몇명 가지고서 종합감사랄게 있느냐"고 비판.

영천시만 해도 실과소가 20여개나 되는데 제아무리 전문가라해도 시정을 모두 챙겨본다는 것은 무리라는 주장.

세무조사처럼 이잡듯 하지 않는다면 최고 감사기관의 종합감사라는게 결국 관행적인 부조리나 실정에 대한 면죄부나 주는 '태산명동에 서일필'꼴이 된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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