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산]울산서 위폐 잇단 발견

울산과 양산지역에서 또 위조지폐가 잇따라 발견됐다.18일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5시쯤 양문구(42.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장성리)씨가 경남 양산시 하북면 농협 하북지소에서 인출한 현금 30만원중 1만원권 위조지폐 한장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된 위폐는 일련번호가 '2741288 마나사'로 최근 재래시장 등지서 발견되고 있는것과 같은 번호였으며, 세종대왕 음영이 보이지 않고 그림이 조잡하고 재질이 나빠 위폐임을 알 수 있었다.

일련번호가 '2741288 마나사'인 지폐는 지난 16일에도 북구 연암동 바구니 판매가게를 경영하는 박태희(26.울산시 울주군 온양면 대암리)씨가 바구니 납품대금 28만원중에서 1장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지난 11일 중구 학성동 새벽시장에서도 도매상을 하던 정혜실(32.여.울산시 중구 학성동)씨가 판매대금 20만원 가운데서 2장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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