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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 너마저…" LG 마운드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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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마운드가 위기상황에 빠졌다.선발투수들의 잇단 부상으로 마운드가 약화된 LG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현대와의 경기에 김경태와 전승남, 최창호, 송유석, 김기범 등 5명의 투수에 이어 특급 마무리 김용수까지 투입했으나 7대6으로 패했다.

손혁의 어깨부상으로 선발 로테이션이 무너지고 중간계투 요원 차명석이 왼쪽 복근염증으로 출장하지 못하고 있는데 믿었던 마무리 김용수마저 이기던 경기를 놓쳐 버린 것이다.

매직리그 2위 LG는 주전급 투수들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자 남은 투수들을 가리지 않고 중간, 선발 구분없이 무차별적으로 투입하는 '벌떼작전'으로 부상중인 최향남과 안병원이 복귀하는 다음달초까지 버틴다는 전략을 세웠다.

선발투수진중 그런대로 제몫을 하고 있는 김상태와 심재학을 중심으로 김민기, 인현배, 신영균 등 젊은 투수들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타선의 응집력만 유지한다면 매직리그 선두권에서는 이탈하지 않는다는 계산이었다.

그렇지만 투수력과 달리 타격은 아무래도 기복이 심하기 마련이어서 언제까지 신바람타선이 마냥 터져준다고 낙관할 수 없는 처지.

LG가 리그 3위 한화와 7경기차를 유지하고 있어 다소 여유는 있지만 무너진 마운드를 어떻게 수습해가느냐가 중반전으로 접어든 '99정규리그의 또 하나의 변수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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