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기념관을 구미시에 건립해야 한다는 서명운동이 새마을 관련단체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새마을운동 구미시지회(지부장 김교상)는 21일 박대통령 기념관 구미건립에 따른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중앙관계부처에 건의서를 제출하는 한편 새마을지도자 중심으로 24일부터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할 방침을 세웠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은 "박대통령 기념관은 반드시 구미시에 세워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채택, 자매결연을 맺은 전남 목포시 지회와 연대하여 추진해 나갈 방침을 밝혔다.
새마을운동 구미시지회 김교상 지회장은 "역대 어느정권에서도 외면해온 박대통령기념사업에 대해 최근 김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원약속 이후 일부에서 기념관건립 후보지를두고 이견이 많다"며 "구미시 새마을회원 12만명의 서명운동과 더불어 자매결연 지회인 목포시 지회와 연대하여 전국 새마을 관련단체를 순회방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李弘燮기자〉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