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증가와 함께 '최저가 보장'을 앞세운 여행업계의 할인 항공권 판매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한화리조트 인터넷 여행사이트 '투어몰'은 지난 20일부터 해외 항공권 가격을 최저가로 보장해주는 '항공권 최저가 차액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한화는 투어몰을 통해 항공권을 구입한 소비자가 다른 여행사보다 가격이 비싸다고 출발 열흘전까지 연락해오면 차액의 두배를 보상, 어떤 경우라도 국내 최저가를 고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달 사이버 여행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골드투어, 월드투어 등도 각각의 인터넷 사이트에 '최저가 항공권판매'를 내걸고 소비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남아공 대통령·호주 총리와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