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용옥(朴庸玉)국방차관은 국방정책 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친 정책통.합리적이고 원만한 성격의 박차관은 육사출신으로는 이례적으로 중대장이상 야전 지휘관을 거치지 않았음에도 불구, 3성장군까지 올라가 진급때마다 '신기록 제조기'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다.
지난 92년 남북 고위급회담 당시 남북군사분과위원장으로 회담에 참가, 불가침부속합의서와 남북군사공동위 등을 탄생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국방부 정책실장 재직시에는 우방국과 군사안보협력 및 중장기 국방정책, 각종안보현안 등을 총괄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바 있다.
부인 유승애(52)씨 사이에 3녀를 두고 있다.
△ 평남 평원(57) △ 경기고 △ 육사 21기 △ 육사 교수 △ 국방부 국외정책과장 △ 국방부 군비통제관 △ 주미 국방무관 △ 국방부 정책실장 △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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