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황원탁 외교안보수석 약력

지난 91년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 수석대표에 임명돼 화제를 모았던 육군소장 출신의 미국통.

12.12 사태 당시 정승화(鄭昇和) 육군참모총장의 수석부관이라는 점 때문에 야전사령관으로 진출하지 못하고, 한미야전군사령부, 한미연합군사령부 등을 맴돌다가 소장으로 예편, 주 파나마대사로 3년간 활동한뒤 지난 3월 퇴임했다.

기획력과 판단력을 겸비했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온화한 성품으로 후배들의 신망이 두텁다. 영어실력은 동시통역 수준이며 골프핸디는 싱글.

부인 엄성원(嚴聖媛.54)씨와 1남1녀.

△강원 평창(62) △육사 18기 △육군참모총장 수석부관 △유엔군 사령부 군사정전위 수석대표 △소장예편 △주 파나마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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