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평가
민주언론운동 시민연합은 '이달의 나쁜 방송'으로 MBC의 미스코리아 선발 중계방송을 선정해 26일 발표했다. 외모 지상주의 및 획일적 미의 기준 등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공중파 방송이 이를 생중계한 것은 잘못됐다는 것. 민언련은 "MBC가 지난달 말 PD수첩을 통해 외형적 아름다움을 중시하는 세태를 스스로 비판하고도 상반되는 행위를 했다"고도 지적했다.
◈공중파
KBS1은 바다의 날(31일)을 기념해 이날부터 나흘간 특집 '녹색보고 특별기획'을 오전 11시대에 방송한다. 독도·동해·남해·서해 등 순. 각각엔 '수중 생태 보고' '회유어의 안뜰' '천혜의 바다밭' '생명의 텃밭' 등 제목이 붙어 있다.
EBS가 다음달 12일까지 '고운 노래'를 공모한다. 피아노 반주부가 포함된 창작동요 악보 5부를 보내면 되고, 2곡까지 접수시킬 수 있다. 02)526-2044. KBS는 해외동포상 후보자를 8월말까지 접수 받는다. 학술·예술·기술·봉사·특별 등 분야. 추천권자는 대학 총학장, 연구기관장, 재외공관장 등.
◈케이블
전송망을 인터넷·전화 등에 사용하는 시청자가 늘고 있다. 이런 부가 서비스는 불과 일년여 전 실시되기 시작했으나, 이미 전국 30여개의 지역 방송국들이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가입 가구도 6만을 넘었다고 케이블 방송협회가 밝혔다.대구·경북 등 22개 지역방송국에서는 두루넷이 작년 7월부터 인터넷 사업을 시작해 6만여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전국 4개 방송국서는 지난달부터 하나로통신이 전화·인터넷 사업을 시작했다는 것. 유수의 한 컴퓨터 회사도 서울권 몇개 방송국에서 전송망을 시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전화선을 통한 인터넷 접속이 느리고 전화비 누적 등 단점이 있는데 반해 케이블 전송망을 이용하면 속도가 4배 이상 빠르고, 이용료 부담도 줄어들기 때문일 것이라고 관계자는 분석했다. 영국 경우 케이블TV 지역방송국 수입 중 시청료는 40% 정도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이같은 부가 서비스에서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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