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자동차 관련 5개 계열사가 다음달 30일 기아차로 모두 흡수 합병된다.
기아차는 아시아자동차와 기아차판매, 아시아차판매, 기아대전판매 등 4개사를 기아차로 흡수합병하는 법원의 결정이 28일 공고되는 등 합병을 위한 모든 법적 절차가 사실상 종료됐다고 27일 밝혔다.
기아차는 다음달 30일 합병등기를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기아차 및 아시아차 채권단과 주주 등은 지난 25일 관계인집회를 갖고 이들의 합병안을 가결시켰다.
합병이 완료되면 기아차의 자본금은 현재의 1조5천억원에서 1조8천805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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