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전쟁때 일제에 의해 징용으로 끌려간 한국인 군인.군속등 3천명의 명부가 국내 처음으로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명부는 경남 양산 통도사 서운암 성파스님이 일본에서 재일동포로부터 입수한 것으로 당시 조선 전역에서 끌려가 전쟁터에서 일본군의 총알받이 노릇을 하던중 포로로 잡혀 하와이 인근 테니아섬의 수용소에 수용돼 있던 3천명의 강제징용자 주소가 상세하게 기록돼 있다.
성파스님은 이 명부가 일본의 패전으로 귀국을 앞둔 징용자들이 기념으로 개개인이 작성한 것을 한 재일동포가 지역별로 재정리 한 것의 사본이라고 밝히고 당시 징용.징병으로 끌려가 아직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사람들의 신원확인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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