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체장 합동결혼식 축사 '선거법 위반' 논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시장의 합동결혼식 축사가 선거법에 위반되는지를 놓고 포항시와 포항시 북구 선관위가 해석을 달리해, 결국 중앙선관위 판정으로까지 이어지게 됐다.

실제 선거법에는 정치인의 결혼식 주례는 위반이나 축사에 관한 규제조항은 없는 상태. 따라서 법 문구로만 보면 시장 축사는 문제될 게 없다.

그러나 선관위는 통상적으로 결혼식에는 축사라는게 없고 결혼식 축사가 용인된다면 정치인들 모두가 이를 원용, 선거법이 무용화 될 가능성도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포항시 북구 선관위는 정장식시장이 지난 2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영세가정 및 동거부부 20쌍 합동결혼식에 참석, 축사를 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하지 말아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정시장은 이날 3분간의 축사를 했다. 시는 매년 계속되는 이 사업은 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있고 또 주최측 입장에 있는 만큼 이날 행사에서의 축사는 별 문제가 없다고 해석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선관위는 이에따라 중앙선관위에 시장의 결혼식 축사가 선거법에 위반되는지의 여부를 가려줄 것을 질의, 최종 판단은 조만간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포항.崔潤彩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전세난과 집값 급등의 책임이 대통령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석유공사의 통합 방침 발표 이후 지자체 간 유치전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주낙영 경주시장이 울산 유치에 동의했다는 발표로 논...
베트남 선수들의 부정행위 논란으로 'PUBG: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지역 대회가 중단되었으며, 크래프톤은 모든 참가 지역에 상금을 동일하게 ...
미국 F-35 전투기 부품이 호주에서 홍콩으로 수송 중 행방불명되었으며, 이 부품은 스텔스 기술이 내장된 핵심 부품인 캐노피를 포함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