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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홈런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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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경쟁이 불붙기 시작했다.31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삼성과 해태의 9차전은 삼성 이승엽과 해태 샌더스가 홈런레이스를 펼치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먼저 포문을 연 이승엽은 1회 시즌 22호인 좌중월 2점홈런을 날리며 선취점을 뽑았다. 이승엽은 5회에도 팀이 4득점하는데 기폭제가 된 좌전안타를 쳤다.

샌더스는 17~19호 홈런 3발을 터뜨리며 이승엽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다.

샌더스는 1회 동점 투런홈런, 5회 동점솔로 홈런에 이어 12대6으로 앞선 8회말 우월장외 솔로포를 터뜨려 이승엽을 3개차로 추격했다. 샌더스는 2홈런 포함 5타수 4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삼성은 4대5로 뒤진 5회초 정경배의 안타를 시작으로 타자일순하면서 4득점, 6대5로 역전에 성공했으나 5회말 수비에서 볼넷 2개, 3안타를 허용하며 4실점, 6대9로 뒤집혔다. 6회말 수비에서 문남열이 해태 김창희에게 3점홈런을 맞아 12대6으로 벌어지면서 승리는 해태쪽으로 기울어졌다.

삼성선발 김진웅은 4회 17타자를 맞아 7안타 2홈런을 허용하며 5실점하는 부진을 보였고 투수진이 바닥난 삼성은 크게 지고 있는 상태에서 8회 임창용을 투입하는 무리수를 뒀다.

〈李春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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