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발 경주행 '동서화합열차'와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호국문무대왕 해돋이 관광열차'가 이번 주말부터 첫 운행된다.
철도청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행하게 되는 해돋이 관광열차를 5일 오후 9시40분 서울을 출발, 일요일인 6일 새벽2시48분 경주금장역에 도착하는 무박2일 코스로 운영한다는 것.
관광객들은 관광버스편으로 문무대왕수중릉 일출을 겸해 동해안을 관광하고 감포항에서 회를 맛본후 사적지를 관람한다.
동서 화합열차는 주말인 5.6일 오전7시25분 광주역을 출발, 오후 1시10분에 경주에 도착한후 당일 오후 5시20분에 되돌아 가는 1일 관광열차다.
한편 철도청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 직전인 지난해 9월8일 호남지역 교육자를 태운 열차가 운행했으나 여행객이 없다며 단하루 운행하고 중단했었다.
〈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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