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나라 옷로비 수사 강력 반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나라당은 2일 '옷 로비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김태정(金泰政) 법무장관 부인 연정희(延貞姬)씨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리고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김 장관을 유임시키기로 한 것으로 알려진데 반발, 강력한 대여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권익현(權翊鉉) 부총재 주재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김대중 대통령이 민심의 이반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이런 식으로 사태를 얼버무리려 한다면 앞으로 생기는 모든 책임은 김 대통령과 이 정권에 있다는데 인식을 함께 했다"고 안택수(安澤秀) 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따라 이 사건에 대한 검찰수사 발표이후 곧바로 주요당직자 및 '장관부인 호화의상 뇌물사건 진상조사특위' 연석회의를 개최,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안 대변인은 밝혔다.

한나라당은 검찰이 연정희씨에 대해 최종적으로 무혐의 결정을 내릴 경우, 원내외 병행투쟁을 통한 대여 전면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나라당은 김태정 장관 외에 이번 사건에 부인이 연루된 김정길(金正吉) 정무수석은 물론 '사직동팀'의 지휘책임을 맡고 있는 박주선(朴柱宣) 청와대 법무비서관의 퇴진을 요구하는 동시에 특별검사를 통한 전면 재수사를 요구할 계획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차기 국무총리 인선을 놓고 막판 검토를 진행 중이며, 정성호 법무부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
홈플러스가 지난달 영업을 잠정 중단한 37개 지점을 폐점하기로 결정하며 일부 직원에 대해 희망퇴직을 진행할 예정이고, 이로 인해 3,500여...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서울 송파구와 강남구, 광진구의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해 유권자들이 투표하지 못하거나 장시간 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