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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 민자유치 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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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40개 벤처기업이 참여하는 벤처 투자 박람회가 이달 10, 11일 계명대 대명동 캠퍼스 동산도서관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청과 계명대 창업보육사업단 주관으로 열리는 '99 대구.경북 벤처투자마트'에서 참여기업들은 사업전망, 특허기술을 일반에 공개, 투자자를 모집한다.

지역에서 벤처기업이 민간자본을 유치한 경우는 경북대 테크노파크내 인터넷 관련 기업인 BND의 1억원을 제외하곤 전무한 실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잠재된 지역 민간 자본이 스톡옵션, 증자 등을 통해 벤처로 유입되면 창업초기 자금난을 겪는 벤처기업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테크노스틸(주) 등 18개 업체는 10일 오후 전체 투자설명회를 통해 기업 공개에 나서며, 금강SF 등 22개 업체는 11일 개별 부스를 통해 투자상담과 제품설명을 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연구원 최동규 원장이 '벤처기업육성 정책과 방향', 기술신보 김병균 이사장이 '벤처기업육성을 위한 엔젤의 역할', KAIST 경영대학원 이진주 원장이 '벤처기업육성과 21세기형 경영방식'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계명대 창업보육사업단 조봉진 단장은 "창업 초기 벤처들의 가장 큰 애로점은 자금 조달"이라며 "이번 투자마트가 민간자본의 벤처 유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金秀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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