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성을 살린 얼굴 있는 특산물 개발로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2001년까지 '1 읍면 1 특화작목 육성'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울진읍의 산채를 비롯, 평해읍 시설채소, 북면 표고, 서면 복수박, 근남면 시설엽채류, 원남면 시설딸기, 기성면과 죽변면 시설과채류, 온정면 게르마늄 쌀, 후포면 수박 등을 집중 육성한다는 것.
군은 또 농업기술센터 내 7천여평의 시험포장에 시설오이, 토마토, 멜론, 딸기, 단호박 등의 작목을 재배, 지역적응 시험과 재배기술 보급에도 나서고 있다.
장세술 지도기획 담당은 "특화작목의 중점 육성으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농협계통 출하체계를 확립, 농산물 제값받기 사업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라고말했다.
〈黃利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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