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4일 건축도중 부도난 대형 상가건물의 공사재개를 위해 설립한 회사의 대표이사로 선임된후 피분양자들의 분양잔금 15억여원을 횡령한 혐의(업무상 횡령 등)로 일성개발(주) 대표 박배태(43·구미시 해평면)씨를 긴급체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부도로 중단된 구미시 공단동 풍성월드 프라자 건물의 피분양자 대책위원회가 공사재개를 위해 설립한 일성개발(주) 대표이사로 선임된후 영세입주업자 115명의 분양잔금 15억여원을 횡령, 상가개업을 지연시키는 등 피해를 입힌 혐의다.
한편 이들 영세입주자들은 박씨가 시공자인 범양건영(주)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임의로 소취하 하는 등 배임행위로 인해 69억상당의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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