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률준위 현충일 추모헌시 최우수상
현역 공군이 국가보훈처에서 실시한 현충일 추모헌시 현상공모에서 현역 군인으로서는 최초로 최우수작으로 선정돼 오는 6일 현충일 추념식때 추모헌시로 낭송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68년 준사관 49기로 임관, 30여년간 군 생활을 하고 있는 공군 제16 전투비행단 강상률(54.사진)준위는 올해 국가보훈처 주최 현충일 추모 헌시 현상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준위는 전투기 정비사의 고된 생활속에서도 틈틈이 시를 써왔으며 지난 89년 한국 자유시인협회 회장의 추천으로 문단에 등단, 현재 한국문인협회 경북지회 이사와 예천문학회 회장을 맡고있다.
(예천)
◆영호남 4개시도 공무원 축구대회
울산을 비롯한 광주, 전남, 경남 등 영호남 4개 시도 공무원 친선축구대회가 5일 울산시 북구 강동 국가대표 전용연습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공무원 축구동호인을 중심으로 시도별로 한팀씩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지역간의 이해와 우의를 다졌다.
광주시와 전남, 경남도 공무원들은 4일 오후 울산에 도착해 울산시청을 방문하고,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등을 돌아보았다. 울산시는 이 대회의 매년 순회 개최를 제의할 방침이다.
(울산)
◆고랭지채소 최저보장가격 예시
경북도는 5일 99년산 고랭지무.배추에 대한 최저보장가격을 예시하고 시세가 폭락할 경우 출하조절에 참여한 계약재배 농가에 대해 산지수매 등을 실시하여 예시가격을 보장해 주기로 했다.
99년산 고랭지 무.배추의 최저보장가격은 kg당 고랭지무는 95원, 배추는 100원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가을무.가을배추.마늘.양파 등 4개품목에 대한 최저보장가격제를 시행한 데 이어 올해는 봄무.봄배추.고랭지무.고랭지배추 등 4개품목을 추가했다
◆환경보전 캠페인
문경시는 '환경의 날'인 5일 오전 점촌역 광장에서 환경단체 회원과 각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보전 결의대회를 갖고 '환경모범도시 문경'을 가꾸기 위한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한 후 캠페인을 벌였다.
(문경)
◆김천소방서 긴급구조훈련 실시
김천소방서는 4일 오후 대곡동 한일부곡타운에서 시청, 경찰서 등 13개유관기관 직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반기 합동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김천)
◆'21세기 교수법' 초청강연
경주대(총장 한정곤)는 5일 미국 미시간공대 조 벽(43)교수를 초빙,「21세기 대학교육을 대비한 교수법」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미시간공대 혁신센터소장에 재직중인 조교수는 79년 위스콘신대학을 졸업한 후 교수법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을 쌓아 최우수 교수상을 2회 수상했다.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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