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섬유도시건설특별위원회(밀라노특위)가 구성 2개월만인 15일 첫 회의를 갖고 본격 가동한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밀라노 프로젝트 추진주체 문제 등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15일 특위를 열어 17개 단위사업의 주관부서별 추진사항을 보고 받기로 했다.
이날 특위에서는 밀라노 사업중 중복되는 부문에 대해 교통정리하고 신제품개발센터와 염색기술연구소의 시설설치 등에 대한 심의를 벌인다.
지난 4월16일 출범한 특위는 섬유개발연구원이사장 등 주관기관 대표 5명, 중앙 및 지역섬유단체 관계자 6명, 업계대표 4명, 연구기관 1명 등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국회섬유산업연구회는 오는 18일 회의를 열고 특별법제정문제를 최종 논의할 예정이다.
〈洪錫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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