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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건국위 민간위주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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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대체 인선 마무리

제2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는 제2건국운동의 민간주도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기획단과 상임위원회에 있는 정부 인사를 전부 배제하고 시민운동, 재야운동출신 인사들로 충원하는 등 조직을 대대적으로 재편키로 했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이번 주중 현재 기획단과 상임위원회에 포진한 장·차관 등 정부인사들을 대체할 민간인사 인선을 마무리, 공식 발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 졌다.

제2건국위의 이러한 조직 재편방침은 그동안 제2건국운동의 성격을 둘러싸고 쏟아진 관(官) 주도성 시비를 벗어나기 위한 조치로써 앞으로 제2건국운동의 일정한 방향수정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2건국위 고위관계자는 6일 "제2건국운동을 철저히 민간 주도로 이끌기 위해 건국위를 이끄는 핵심조직인 기획단과 상임위를 100% 민간인사들로만 구성키로 했다"며 "제2건국위가 인선안을 청와대에 올렸고 이번 주중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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