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경한 법무부 차관

고등검찰관을 사시 9회와 같이 승진했을 정도로 인물이 많은 사시 11회 중에서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당초 사시8회가 맡을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법무부 교정국장에서 차관으로 파격발탁됐다.

지난 87~89년 3년간에 걸쳐 검찰1과장을 지내며 검찰 인사, 예산을 책임지는 '살림꾼'역할을 충실히 해냈고 공안 감각과 탁월한 교정 업무처리도 정평이 나 있다.부드러운 인상이지만 화끈한 성격으로 대인관계도 좋은 호남형이어서 후배들에게 인기가 높다.

취미는 수영과 등산.

부인 성명숙(55)씨와 1남.

△경북 안동(55) △경북고-서울법대 △미 조지타운대 수료 △사시 11회 △법무부 교정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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