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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 고교들 종목은 달라도 8강 어깨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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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 속초상 제압 청룡기 고교야구대회

대구상고가 제24회 청룡기고교야구대회 8강에 진출했다

.대구상고는 7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속초상고와의 16강전에서 선발 장준관이 8과 3분의1이닝동안 5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장준관, 박기혁의 홈런을 앞세워 4대0으로 승리했다.

3회 황윤규의 좌중간 안타와 장준관의 적시타로 1점을 먼저 올린 대구상고는 4회 이영수의 볼넷과 상대실책을 묶어 1점을 추가한데 이어 5회 투수 장준관, 6회 박기혁이 각각 좌중간 솔로홈런으로 2점을 보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포철공, 창신고 격파 대통령금배 고교축구

포철공고가 제32회 대통령금배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8강에 선착했다.

포철공고는 7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계속된 대회 6일째 16강전에서 창신고를 2대1로 제압하고 준준결승에 올랐다. 포철공고는 전반 8분 남익경이 골에어리어 정면에서 유성권의 패스를 선제골로 연결하고 전반 26분에는 임준식이 상대 골키퍼가 쳐낸 볼을 그대로 차 넣어 2대0으로 앞서나갔다.

창신고는 전반 39분 포철공고 수비수를 맞고 흐르는 볼을 황무규가 골로 연결, 1대2로 따라붙었으나 추가 득점하지 못했다.

◇7일 전적

포철공고 2-1 창 신 고

동 북 고 6-3 정 명 고

춘 천 고 0-0 보인정보고

〈승부차기 4-5〉

강릉농공고 2-0 광양제철고

중 경 고 1-3 대 신 고

경 희 고 1-1 파주공고

〈승부차기 5-4〉

▣경산고, 극적인 역전승 대통령기 종별 럭비

경산고와 서울사대부고가 제10회 대통령기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8강에 올랐다.

경산고는 7일 서울럭비경기장에서 개막된 대회 첫날 순천공고와의 경기에서 전반을 17대21로 뒤진 채 끝냈으나 후반들어 상대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14점을 뽑아 31대21로 역전승했다.

지난해 준우승팀 서울사대부고는 혼자 15점을 올린 이용학의 활약으로 진해고를 40대13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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